지구의 날 4월 22일 불끄기 캠페인

 

 

 

 

안녕하세요

4월 22일은 바로 지구의날이라는걸 아시나요?
지구의날이라고 말하며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을 지구의 날이라고 합니다.

매년 4월 22일로 제정되었으며, 미국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이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으로 부터 유래되었습니다.

 

 

 

 

 

해마다 지구의 날에는 전 세계의 자연보호주의자들이 전역에서 자연의 보호와 관리,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 등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벌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뜻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밖에 나오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오히려 자연이 깨끗해지고 있는 현상을 들으셨나요?
세계 공장들이 휴동하기도하고 그때문인지 몰라도 이맘때 쯤엔 항상 황사와 미세먼지로 고생했었는데 중국에서부터 넘어오는 미세먼지도 덜해진 것 같지 않나요?
유럽같은 경우도 관광지에 사람들이 줄어 베네치아에 수질이 엄청나게 깨끗해지고 있다는 소식 또한 짤로 인터넷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어들자 자연이 깨끗해져 그 베네치아 물도 깨끗해져 돌고래도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거 보면 참 인간들이 편의를 위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지구를 이용하고 망가뜨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불끄기(소등) 캠페인'이 벌어집니다.
환경부와 비영리단체인 '지구의 날 네트워크'등은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동안 전국에 불을 끄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누리집을 통해 소등 참여신청을 받았고 20일 오후 2시까지 99만 7943개의 기관과 가정이 소등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10분간 소등을 할 경우 이산화 탄소 44,193.2kg 을 저감하고, 시간당 90,391.1kw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쓰던 전기도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