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발생 규모 6 피해 규모는?

일본이 현재 코로나19로 나라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서 18일에는 시즈오카현 남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 때에도 지진 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육상 피해도 없었습니다.

기상청

오늘 20일 오전 5시 39분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남동쪽 121km 해역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으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것으로 유명하죠.
일본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며 지진발생시에 쓰나미가 몰아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해일경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에 동일본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후쿠시마를 덮쳐 원자력 발전소 가 피해를 입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죠.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 또한 지진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야기현 내에 철도도 안전확인 후 운행을 재개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