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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코로나 19 전세계 한국인 기피현상 입국금지

by 움바바 2020. 2. 25.

 

국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한국인을 입국금지 또는 제한 그리고 한국인을 격리하는 등 '한국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아무런 통보없이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되도록이면 시국이 시국인만큼 해외여행은 보류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한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국(7개국)

사모아, 키리바시, 미국령 사모아, 바레인, 요르단, 이스라엘 + 홍콩

* 입국절차 강화국(11개국)

대만, 오만, 카타르, 영국, 우간다,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크로네시아

홍콩 또한 한국인 입국을 금지 시켰으며, 그외 11개국에서도 입국절차를 강화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지금 1000명 가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의 입국을 원천 봉쇄한 이스라엘은 한국으로 송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국적기로 편성된 전세기 두편으로 약 500명이 25일 중 귀국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리셔스로 신혼여행 간 한국인 (임산부 포함) 관광객들이 격리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입국 허가를 보류해 공항에 7시간 가량 대기한 이들은 모리셔스 당국에 여권을 압수당한 후, 공항에서 차로 1시간 떨어진 임시보소호와 병원에 격리 조치 됐습니다. 외교부는 이를 향해 우리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입국 보류를 한 데에 엄중히 항의 했으며 한국행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출국 조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따고 모리셔스 측으로 확인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 외 나라에도 대구에서 베트남 다낭시로 도착한 비엣젯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 대해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마카오는 23일 부터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6~8시간이 걸리는 강화된 검역조사를 받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을 우한 코로나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외교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 하는 국가는 모두 18국 에 달하며 전세계 나라에서는 현재 한국에 가급적 가지말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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