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상 이란? 국내 부산 대구 음압병실 현황 (병원/병상수)

안녕하세요.

 

음압병상이란 무엇일까요?

 

 

 

음악병상이란 기압차를 이용해 내부의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병실 입니다.

즉, 기압차로 병실 밖의 공기는 들어오지만 병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공기의 오염도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압병상은 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시설로 환자를 외부와 분리해 수용 치료 하기 위한 특수 격리 병실인 셈이죠.

 

 

연합뉴스

 

2019년 12월 기준으로 1,027개의 병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환자를 분리 수용하기 위한 병실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비용 부담이 커서 대형병원에서도 설치를 잘 안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833명으로 하루사이에 230명이 넘는 환자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는 현재 2.24일 기준 484명이 확진자 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바이러스 확산 및 전파를 막기 위해서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대구에는 음압병상 54개 밖에 없는데 확진자는 484명에 도달해 턱없이 부족해 1인다실 병실과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 추세로라면 조만간 확진자 수가 1,000명을 육박할 것 입니다. 당연히 음압병상이 부족해지는 것도 시간문제 인것 같은데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번주과 관건이라고 합니다. 손잘씻고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을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