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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격상 방역대책 달라지는 점

by 움바바 2020. 2. 24.

 

네이버뉴스

 

정부는 코로나19 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올려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총 4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 19위기경보 '심각'단계의 격상은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에 심각 단계 대응입니다.

 

*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2009년 5월 1일 주의 단계 : 첫번째 확진 환자

2009년 7월 21일 경계 단계 : 확진환자 900명 돌파

2009년 11월 3일 심각 단계 : 사망자 40명, 대유행

 

 

 

* 2020년 신종코로나19 사태

2020년 1월 8일 관심 단계 : 신종코로나(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급증

2020년 1월 20일 주의 단계 : 국내 환자발생으로 바이러스 국내 유입

2020년 1월 27일 경계 단계: 감염병 국내 유입 후 타지역으로 전파

2020년 2월 23일 심각 단계 : 전국적 확산 징후

 

 

Kbs뉴스

신종인플루엔자 때는 확진환자 900명 돌파였을때 경계 단계 였지만, 코로나19의 빠른 감염성과 전파속도로 주말사이 확진환자가 3배나 뛰어버리는 현상으로 전국적인 확산우려로 인해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병 위기단계의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에 대해서 언급되었습니다.  대구지역의 의료 능력을 보강하고 지원하는 조치도 신속히 강구하고 있으며 특별관리지역을 병상, 인력, 장비, 방역물품 등 적극적으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계속 언급되고 있는 신천지 교회와 대남병원과의 코로나19 연관성에 대해서 총력을 기울여 밝혀낼 것을 보입니다.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지정되면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존 질병관리 본부 중심 ->국무 총리가 이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되면 중심으로 변경

- 범부처 대응 중앙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

- 정부 부처마다 권한이 주어지며, 휴교령이나 집단행사 금지를 강제할 수 있음.

-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자에 대한 자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항공기 감편이나 운항 일정들이 달라질 수 있음.

- 민간병원의 의료인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음.

- 상황 심각시 항공, 철도, 대중교통 운행도 제한할 수 있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무서운 소식의 언론보도와 쏟아지는 기사들 SNS에 떠도는 유언비어 그리고 신천지에 대한 비난의 화살과 원망 등 에 말이 많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정부의 대처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적 위생을 관리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들 사람 많은 곳에는 가지말도록하고 마스크를 필수로 끼고 소독과 손씻기를 생활화 해서 코로나19로 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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