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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부산 황령산 카페 > 부산이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뷰카페

by 움바바 2020. 2. 10.

 

안녕하세요.

주말에 황령산을 다녀왔습니다. 황령산에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황령산은 차를 타고 쉽게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꽤나 가파른 산길을 쭉쭉 올라가다보면 황령산 봉수대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황령산에 참 계단이랑 길이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황령산 봉수대가 나옵니다. 이런뷰를 눈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해운대부터 광안리 남포동까지 황령산에서는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입니다.


멋있죠?
중국인들이나 관광객들의 부산 관광지에 손에꼽히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진짜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없긴 한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황령산 와본 적은 있는데 여기에 카페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황령산 전망쉼터라고 적힌 곳을 따라 내려가보니 카페가 하나 나옵니다. 바로 이 곳인데요.


들어가자 마자 깜짝 놀랩니다.
위에서 볼 수 있던 그 전망을 통유리로 볼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와 너무 멋지지 않나요?

황령산에는 가끔 왔지만, 부산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부산에서 이 곳이 뷰하나는 단연 최고라고 해도 무색하겠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이쁜 것 같아요.

그러나 대부분 창가 쪽으로 앉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운좋게 창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화 벚꽃나무가 흐드러지는 아래에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시켰어요.

 

5,000원 짜리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입니다.
부산이 내려다보이는 뷰를 보면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이란...

밖에서 전망을 보면 추운데 전망카페에서 앉아서 따뜻하게 볼 수 있었어요.

전망대 통유리의 프레임이 한폭의 액자 같죠?

노을 질 때 오면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다음엔 해질무렵에 한번 와봐야 겠어요.

카페에 나와서 좀 더 올라가면 황령산 전망대에 가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황령산에서 가슴이 뻥 뚫리는 뷰를 보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부산에 달맞이 라는 곳을 자주 갔었는데 달맞이 보다 훨씬 높은 곳이라 그런지 공기도 훨씬 좋은 것 같았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뻥 뚫리는 뷰가 보고싶으실 때 황령산 추천드립니다. 산을 타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차로 높은 황령산을 올라가 이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망 카페로 가시면 춥지 않게 뷰를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산 관광지로 황령산 전망카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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