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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연산 토곡 오오반점 > 짜장면이 단 돈 3000원 입니다.

by 움바바 2020. 2. 8.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곡쯤에 있는 중국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자로 오오반점 입니다.
간판에는 55반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위치는 토곡과 연산동 사이 그 쯤이라고 해야할까요.

주소 : 부산 연제구 좌수영로 312
영업시간은 오전 11:30 부터 오후 10:00 입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하는 곳이 애매하다는 점 입니다.

꽤나 맛집인지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혼자 드시는분들도 있었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중국스럽게 원형 테이블도 있습니다.

원래 중국음식점은 약간 깔끔하지못하고 비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가게도 깨끗하고 음식맛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중국화교분들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집 답게 고량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벽면에는 고량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짜장면 가격 실화 인가요?
단 돈 3,000원 입니다
요즘 밖에서 뭐먹으면 기본 10,000원 인데 진짜 저렴한 것 같아요.
짬뽕도 5,000원 밖에 안하네요.


 

 

 

저는 사천짜장과 간짜장과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사천짜장이 먼저 나왔어요.
먹음직스럽죠.
사천짜장은 검은 짜장이 아닌 주황색 양념의 짜장면입니다.

 

 

 

 

그 다음 간짜장!
간짜장은 일반 짜장면과 다르게 양념이 분리되어 나옵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저는 약간 불은 면을 좋아해서 짜장면을 시킬 걸 하고 약간 후회했어요!

 

 


사천짜장과 간짜장의 특징은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부어 보겠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탕수육도 나왔습니다.
오 탕수육맛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어요..
탕수육이 바삭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러우며 안에 들어있는 파인애플과 야채들이 어우러져 너무 조화가 좋았어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생각보다 음식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간단히 때우는 느낌보다 ‘요리’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토곡 이나 연산 쪽에서 중국집 맛집을 찾으신다면, 오오반점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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