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맛집 징기스 > 운치있는 징기스 시청점

 

안녕하세요.
시청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주말에 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징기스 를 다녀왔습니다.

징기스 참 오랜만에 옵니다.

 

이 곳은 다른 징기스 체인점들보다 운치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 날 딱 비도 와서 코로나19 때문에 손님도 없이 한적하니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징기스 물티슈와 함께 땅콩무침 샐러드 백김치 땅콩 또띠아 소스 올리브 소금 땡초 간장 등 반찬들이 셋팅 됩니다.

징기스 시청점의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음 세트 메뉴가 비싸진 기분은 기분 탓일까요?

저는 추천 적힌 티본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티본 + 양갈비 + 명란구이 + 아지타마고 구성 입니다.

시원한 칭다오 맥주도 한병 시켰어요.
양꼬치엔 칭다오 죠! ^^

명란과 시킨 티본세트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 양... 누구코에 붙일까요...

 

바로 야채들을 올리고 불이 오르면

명란과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징기스는 직원분들이 대부분 친절하시고 고기도 다 구워주시는게 장점입니다.

재빠르게 슉슉 구워주십니다.

명란 먼저 맛보라고 권해주셔서 먹어봅니다.
명란이라고 하면 엄청 짤것 같은 느낌이 강한데 전혀 짜지 않습니다.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안성맞춤.....

 

징기스하면 또띠아죠...??

 

돌판에 올려진 고기를 야무지게 또띠아에 야채와 싸먹습니다.!!

아지타마고가 나왔습니다.
파 비빔밥 같았어요? ㅋㅋ
전 아지타마고는 그냥 그랬어요~~

뼈가 붙은 부위도 구워주십니다. 고기가 완전 부드러워요..

 

된장과 모밀까지 !!
완벽한 저녁이였습니다.

주소 : 부산 연제구 시청로32번길 16 1층

영업시간 : 평일 17:00 - 00:30 일 16:30 ~ 22:30(첫째 일요일 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