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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한타바이러스 란 무엇일까? 정보 증상 백신유무

by 움바바 2020. 3. 25.

 

 

안녕하세요.

 

현재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1명이 숨졌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밝히면서 한타바이러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한타바이러스란?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 들쥐에 해당하는 동물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식의 바이러스 이라고합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이호왕이라는 사람이 한탄강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분리해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국형 출혈열의 병원체 이며 현재 이 병명은 사용하지 않으며 WHO에서 신증후군 출혈열 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설치류에는 들쥐, 다람쥐, 햄스터, 청설모, 쥐, 기니피그, 비버, 호저, 토끼, 산토끼 등이 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비교적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1950년대 초 한국전쟁 때, 외국인 병사들이 한탄강에서 감염되었었다고 합니다.  신증후성 출혈열이 주로 퍼진곳은 중국,한반도,러시아 등 그리고 북유럽과 서유럽에도 퍼졌었다고 합니다.

 


 


* 한타바이러스의 종류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는 RNA 바이러스의 부니아바이러스(bunyaviridae)과(family)의 한 속(genus)이다. 부니아바이러스과에는 부니아바이러스(bunyavirus), 플레보바이러스(phlebovirus), 나이로바이러스(nairovirus), 토스포바이러스(tospovirus),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 한타바이러스의 증상

한타바이러스는 2~4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기 저혈압기 소변감소기 이뇨기 회복기 등을 거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열과 출혈, 구토와 복통,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며 치사율을 꽤나 높은 편이며 사람 간 전염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한타바이러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많은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온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라는 단어에 엄청 민감해지고 경감식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동물을 통해 이렇게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다는 사실도 잘 모르고 살다가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알게 해주기도 했네요.

 

하지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점은 이미 중국에서는 20년 전부터 한타바이러스의 백신이 출시돼 있었다고 합니다. 동물-사람 간의 전염이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전염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바이러스 와는 위험성이 다르니 섣부른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니 안심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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