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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코로나 19 경북 대구 현상황 확진자 및 의료진 도움 요청

by 움바바 2020. 2. 26.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앞 의료진 /사진=뉴스1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많은 대구 경북 지역입니다. 확진자 수는 1027명으로 확진자 증가세 또한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 대구에서는 하루에도 100명이 넘는 확진자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73살 남성 1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대구는 현재 병상 의료진 부족이 심각한 상태이며 정부의 신속 지원을 촉구를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단장비 부족과 인력부족으로 검사 건수 또한 지체되고 있으며 대구의료원은 문을 연지 닷새만에 240 병상이 가득차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의협신문

 

 

현재 대구 코로나전문병원은 간호사 한명이 2~30명 돌봐야 하는 상태일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하며, 의사 간호사들 피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장은 개원의료진들의 투입방안을 촉구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전염병에 감연된 확진자들의 상태는 경증과 중증으로 나뉘는데 중증은 음압병원에서 치료 해야하지만 대부분의 중증 환자들은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줄 수 있는 개원 의료인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연합신문

 

환자 진료하며 밀접 접촉 자로 간주되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해진 의사들도 많으며 의사 간호사들이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이므로 저녁에는 개원의료진들이 대신 일해줌으로써 저녁엔 대구 최전방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이 조금 쉴 수 있다면 피로도를 좀 줄일 수 있을것이라고 정말 많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개원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대구는 현재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실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30퍼 정도는 병실을 구하지못한채 차가 격리 되어 있는 환자들이 존재하며, 보건당국은 대구 의료원 대구 동산병원 1600개의 병상을 확보하기로하였으나 그러나 입원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는 정말 중국만큼이나 심각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정부는 대구 경북 지역에 전폭지원을 한다고 하였는데 정말 하고 있는건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계신 대구 의료진 분들 좀 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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