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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미스터리 오더킬러 리뷰 > 탈취력 좋은 고양이 모래 추천

by 움바바 2020. 2. 6.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모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미스터리 오더킬러는 원래 밥풀이가 처음 저희집에 올때 사용했던 모래였었어요.

저는 그때 고양이모래를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지 오줌을 싸도 똥을 싸도 고양이가 파묻어버리면 냄새가 아나서엄청 신세계 였던 기억이 남니다.

그 후 다른 모래도 써볼까 알아보다가 가격이 좀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모찌네 모래를 썼어요.

그러나 약간 탈취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어 미스터리 오더킬러로 다시 재주문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 라는 박스에 담겨왔어요.

모래가 꽤 무겁다보니, 박스에 던지지말아달라는 메세지가 써있습니다. 그러나 던지셨나봐요..박스가 뜯어진채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짠 바로 이모래 입니다.
저는 7kg 짜리 3개를 주문 하였어요.
개당 만원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7kg가 꽤 무겁습니다.

 

밥풀이가 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밥풀이는 새 것을 참 좋아합니다.

모래가 왔으니 바로 밥풀이 화장실 갈이를 해주려고 합니다.

새 모래로 갈아주기 위해 기존 화장실 모래를 버리고 화장실을 깨끗하게 씻고 닦아주었어요.

[미스터리] 오더킬러 7kg 3개 고양이모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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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밥풀이 아주 자기 집처럼 모래없는 화장실에 딱 맞게 드러누웠어요.
귀여워..
제 세상에서 밥풀이 뒷통수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귀엽답니다.

밥풀아 좀 나와볼래?
엄마 고양이 모래 리뷰해야한다구~~

비키지 않으니 모래를 부어줍니다.
콸콸콸~~
모래에서 좋은 냄새가 나네요.

 

미스터리 오더킬러 모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자가 작고 불규칙한 크기이죠?
중간 중간에 보라색 모래들이 박혀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모찌네모래도 보여드릴게요.

모찌네 모래 입니다.

확실히 다르죠? 모찌네모래는 동글동글하고 미스터리오더킬러는 확실히 더 작고 좀 더 날카로운 단면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풀이가 오줌이나 똥을 쌀때 작은 입자의 모래들이 더 잘 감싸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감싸 쥐었을때 샤르르 하고 떨어지구요.
만지면 특유의 향이 나면서 엄청 부드러운데 차갑고 그런 느낌이 납니다.

만지고 나서의 손에 묻은 먼지 보이시나요?
가루정도만 남는데 툭툭 털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입자가 작다보니 고양이가 모래를 팔때 먼지가날리는 점 그리고 사막화는 모찌네모래보다 더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풀이가 모래를 깔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려왔어요.
냄새을 맡더니 바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화장실 갈아주자마자 쾌변을 하였습니다.
짝짝짝!!!! 박수!!!!

기존 모찌네 모래는 똥을 누고 나면 밥풀이가 모래로 덮어도 엄청 냄새가 많이 났었어요.

근데 미스터리 오더킬러는 똥을 모래 단면이 냄새가 날 틈이 없게 똥에 싸악 붙어버려서 냄새도 안날 뿐더러 고양이 모래자체에도 어떤향이 풍겨서 기대했던 것 보다 탈취력이 너무 좋았어요.

모찌네 모래 쓸 때 밥풀이 똥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풀이가 어른이되서 똥냄새가 강해졌나 했더니 그게 아니였네요.
미스터리 오더킬러가 확실히 냄새를 잘 잡는 거였어요.

7kg 로 화장실 두개를 채우고도 좀 남았어요.
전 엄청 두껍게 깔기보다 여러번 갈아주는 편이여서
7kg 한봉지에 화장실 두개를 깔고도 충분했어요.

적당한 가격에 탈취력 좋은 모래 미스터리 오더킬러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집사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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