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육이 키우기 > 일상 속 힐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육이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다육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저희집은 고양이가 있어서 큰 식물을 키우지 못해요.
마침 퇴근길에 다육이를 판매하는 곳이 있지 모에요?

 

 

너무 작고 귀여운게 키우고 싶기도 하고 인테리어에도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사왔어요!

 

 

ㅎ

이렇게 비닐봉지에 신문지 싸서 담아주셨어요.
하나당 1,000원에 주셨어요... 완전 싸죠?

식물 키우고 싶은데 큰 식물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다육이 키우는 걸 추천드려요.
자리차지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키우기도 쉽고 귀엽고 이쁜 다육이에요.

 

 

 

귀엽죠? 너무너무 앙증맞고 작고 이쁩니다.
잠시 감상하면서 다육이의 매력에....푹 빠졌네요.
밥풀이도 관심을 잔뜩 가집니다..
먹으면안돼 밥풀아..

 

 

 

다육이 기를 화분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다이소 화분도 get!

 

 

 

 

 

 

미니화분이라 개당 1,000원에 구매했어요.
아기자기한게 너무 귀엽죠?
일부로 다 다른모양의 화분을 구매했어요.
각 각 다른 매력이 인테리어에 더 이쁠 것 같아요.

하.. 다이소 집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분갈이용 상토도 사왔어요.. 가격은 2,000원
이러다 다이소 vip 될 것 같아요..

승호케미 초록스타원예용상토3L 7486 원예용 비료

 

 

 

화분과 다육이를 짝지어 줄 거에요.
어떤 화분에 어떤 다육이를 넣어줄지 고민고민..
색깔을 맞춰서 잘어울릴 다육이로 고르고 골라봅니다.

 

 

분갈이용 흙 안에는 구성이 흙과 마사토 그리고 거름망이 들어있답니다.

마사토는 저도 몰랐는데..
흙보다 알갱이가 큰 돌맹이(?) 돌이 섞인 흙을 말하는 것 같아요. 즉, 굵은 모래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준비한 화분에 거름망을 크기별로 잘라서 깔아줍니다.
그리고 마사토 돌맹이를 얕게 깔고 그 위에 분갈이용 흙을 올려줍니다.

거름망과 마사토를 먼저까는 이유가 물을 잘 빼기 위해서라고? 들었어요.

제가 사온 화분이 작아서 흙도 많이 안들어가네요.
흙이 많이 남겠어요.

 

 

짠 ~~!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다육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초록초롱 싱그러운 나무 같은 다육이

장미꽃을 닮은 다육이

공룡나무같은 다육이

꽃두개 핀것 같은 다육이

 

 

다육이 종류와 이름은 잘 모르지만 잘 길러보려구 합니다.

좀 더 관심이 가면, 다육이 이름도 공부 해보려구요.!

 

 

 

쉬는 날 낮에는 햇빛도 쬐어 주었어요.
저희 집에서 죽지 않고 부디부디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일상생활 속애 지쳐서 요즘은 식물을 보면 뭔가 힐링 되더라구요.
지쳐서 모난 마음이 다육이를 보면 동글동글 해지는 것 같아서 넘 좋은 것 같아요.

고양이한테 식물이 위험하지만 않으면 대형식물도 키워보고 싶지만... 고양이에게 독이되는 식물이 많다네요.

만원의 행복으로 퇴근 후 잠시나마 힐링했어요.
다육이 다섯개 오천원!!
화분 네개 사천원!!
분갈이상토 이천원!!
총 만천원!!

일상속에서 힐링을 찾아야지 우린 버틸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했죠. 버티는 삶이라고!!!!
모든 직장인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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