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디크 룸스프레이 베이향 리뷰 > 짐승용량 룸스프레이 딥디크 베이

 

안녕하세요.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딥디크 룸스프레이를 선물해줬아요.
그래서 오늘은 딥디크 룸스프레이 베이향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딥디크는 니치 향수 브랜드죠. 한국의 대부분의사람들은 딥디크를 알죠.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향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19년 12월에는 딥디크가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조사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딥디크는 주로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들 외국나갈때 면세로 싸게 많이 구매들 하시더라구요.

딥디크 룸스프레이는 개인적으로 처음 써보는데요.
친구도 말하길 내 돈주고 룸스프레이를 사진 않지만 선물받으면 기분 좋은 거라며..ㅋㅋ
친구들 덕에 제 코가 호강합니다.
룸스프레이 치고도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포장패키지 또한 너무 이쁩니다. 제스타일 이네요.
한번 같이 개봉 해볼까요?

짠 ! 투명한 용기에 하얀색 액이 담겨져 있어요.
바로 향은 베이향 입니다.
룸스프레이의 베이향은 딥디크 베스트향수 인 롬브르단도랑 동일한 향이라고 합니다.

상자 옆에도 각 나라의 말로 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딥디크에서 말하길
첫향은 숲속에 온듯한 은은한 앰버향이 풍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블랙베리(블랙커렌트잎)와 장미의 달콤함이 묻어나는 향이라고 합니다.

딥디크 향수들의 특징이 나무향이 많이 난다는 것인데요. 향수들은 가끔 머리아프게 하는 향이 많은데 나무향이 베이스인 향이라 그런지 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일반 싸구려 방향제와 다르게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향 이랄까요? 뭔가 향이 따뜻하면서도 달콤해서 봄에 어울리는 향이라고 느꼈어요. 기분 좋아지는 향이랄까..

그나저나 완전 대용량이죠?
150ml 이나 됩니다.
손으로 잡아도 묵~직 한데요.
넉넉한 용량으로 아무리써도 줄어들 것 같지 않아요.


저는 디퓨저와 양초를 사용 하는 것보다 즉각적으로 뿌려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훨씬 좋더라구요.
향도 한번 뿌리면 신기하게 오래 가요.
반나절 이상 가는 것 같아요.

저는 음식 한 후 그리고 화장실 옷방 등등 잘 뿌리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끔 옷에도 향수처럼 뿌려요. 그럼 출근하는동안 옷에서 좋은 냄새가 나니까 출근길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사실 저희 집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런 인공적인 향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향수나 디퓨저 같은 것들은 사용하면 안된답니다..
마구마구 뿌리고 싶지만 그래서 필요할때에만 조금씩 과하지 않게 고양이를 피해서 사용해요.

룸스프레이 용기도 너무너무 이뻐서 인테리어로 올려놓고 싶기도 해요.
인테리어 용으로 올려놓고 싶기도 하지만 우리밥풀이가 떨어뜨려서 깰 것 같아서 차마 올려놓진 못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면 제약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어쩌나요 . 고양이는 사랑인걸요
고양이가 주는 행복감을 그 무엇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헤헤

이로서, 딥디크 룸스프레이 베이 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딥티크 룸 스프레이 베이 150ml 백화점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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