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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신천지 우한방문 신도수 집회장소 거짓협조 ? 이만희 음성 판정

by 움바바 2020. 3. 2.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자가격리 해야할 신천지 대구 신도 수는 1만 252명 이며, 이 가운데 3천293명만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에 신천지 신도들의 50퍼를 넘게 차지 하고 있는 현상황 입니다.

이만희 교주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하였으나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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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갈무리

신천지에서 정부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나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걱정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줄 알고 있다. 확진자가 많이 나온 신천지예수교회로서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하며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 19 종식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었죠.

하지만 신천지는 신도수와 집회장소에 대한 내용을 정부에 전달하였으나 신천지에서 밝힌 집회장소 이외에 비공개 집회장소 400곳이 넘게 누락됬음이 확인되었고 그리고 신도명단에 공개되지않은 신도 확진자들이 점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신천지 넘긴 명단에 불확실하다는 점이 밝혀졌으며, 이런 사실 또한 조사에 혼선과 생기고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그러나 초기에 신천지에서의 대응만 해도 신천지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팩트 체크를 해준다며 질의응답한 내용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Q. 중국 우한에 신천지교회가 있는가? 한국에 방문한 것 아닌가?

A. 신천지 해외교회는 선교활동을 시작하고, 재적 120명이 넘을 시 행정상 ‘교회’로 승격됩니다. 중국은 종교탄압이 있기 때문에 ‘우한교회’라는 명칭은 있으나 실제 모임장소나 교회 건물은 없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모든 모임과 예배를 온라인 전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도시 전체가 봉쇄된 상태로 한국 방문자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정부는 신천지 교인들이 1월에 감염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오고간 정황을 포착해 조사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전엔 우한에 교회없다던 신천지는 "발원지에 교회 있잖아"라고 발언한 녹취록 또한 파문이 일었습니다.

 

구글지도

우한을 방문한 신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감염 경로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지게 됬고 어떻게 어디서부터 유행하게 됐는지를 규명해야 차단을 하는데 상당이 중요한 어떤 판단이나 참고가 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외 신도 중 한국으로 입국한 신도는 38명이며 이 중 중국우한에서 입국한 신도는 1명 이며

국내 신도 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신도는 3,572명 이며 우한에서 입국한 신도는 4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총 42명의 신도가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샘 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신천지는 "마녀사냥 극에 달해.. 우리는 코로나 만들지 않았다." 라는 내용으로 두번째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Cts 뉴스

신천지예수교회가 관련 사실을 은혜파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성도 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을 위해서라도 고의적 은폐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시설 중 공터,토지, 혹은 개인 소유 사택 등 과 폐쇄, 미보고 등으로 미처 확인 안 된 곳은 파악이 되는대로 즉시 당국에 신고하겠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74개의 교회를 폐쇄하면서 행정이 중단되어 단 기간에 주소 등의 변경사항을 재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들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최상의 시스템의 체계를 갖춘 정당이나 대기업이 아닙니다 라고 강조하며, 그저 신앙을 하기위해 모인 사람들이며 그렇기에 국민들의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 이러한 역량부족을 뭔가 숨기는 듯 묘사해 신천지를 범죄 집단화 하는 시도를 멈춰주십시오. 라고 항변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정말 신천지에서 정부와 잘 협조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원인과 해결 그리고 국민들의 바이러스 확산을 빨리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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