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개학연기 발표 (3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개학일정이 2번이나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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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은 앞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난 9일로 1주일 연기되었고, 다시 오는 23일로 2주 더 미뤄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았기에 아직도 개학이 되선 안된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습니다. 많은사람들과 교육부는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이 1~2주 더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학교라는 곳은 몇맥병이 모이고 교실에만 몇십명이 모이기때문에 자칫잘못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좀 더 개학에 예민하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을것으로 판단 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하였습니다.
즉, 개학은 2주 더 미뤄져 4월 6일로 발표되었습니다.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학연기 브리핑에서 유 부총리는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추가 개학 연기 여부와 판단근거,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개학 연기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각 교육감의 자율적 선택 권고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코로나 안전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19세 이하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19세 이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517명 이고 0~9세 85명, 10~19세 432명 입니다.

이번에도 개학이 미뤄지게 된다면 전국 학교들이 수업일수가 단축되며 여름방학이 축소 되는 등의 학사일정에 차질이 많게 되며 고3의 경우에는 수시 수능 일정또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Jtbc

교육부가 추가 개학연기를 발표하게 되면서 학사 일정 조정 방안,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등 후속대책도 함께 나올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