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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울산 카페 농도 > 한폭의 그림같은 뷰를 가진 한옥 카페

by 움바바 2020. 1. 15.

 

 

안녕하세요.

정말 뷰가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카페란 카페는 솔직히 다 다녀봐서 감흥이 없어요..

근데, 이곳만은 정말 인상깊어서 소개해봐드리고 싶었어요!

 

바로 울산에 위치한 카페 농도라는 곳입니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23

 

 

주소를 찍고 시골길을 산골짜기 마을을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가 하나 나옵니다.

 

매일 11:00 - 22:00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부자되면 이런 카페 하나 운영하고 싶네요.. (꿈깨)

 

 

 

울산 울주군 언저리 약간 시골마을.. 이랄까요..

솔직히 부산에선 좀 멀지만 한 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나면 뷰가 다했거든요.

 

 

카페 외관은 이렇게 고즈넉한 한옥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한옥 너무 이쁘지 않나요?
뭔가 완전 옛날 한옥은 아니고 현대 한옥과 결합된 느낌?
한옥 창살에 유리를 넣어노니 진짜 색다르고 이쁜 것 같아요.

 
한옥의 색도 연한 나무색이라 좀 더 색달라요.

이제 나이들수록 한옥이 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옛것의 아름다움 이란..


이 곳은 주말에 가면 내부에 자리잡기 위해서..  
웨이팅은 필수 였던 것 같아요. 저도 자리 잡느라 좀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내부도 꽤 넓습니다. 각 각 분리된 룸도 있어요!
모임으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남녀노소 젊은이 어른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있었어요.

부모님 데려와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는.

 

 

밖에 나와보면 이렇게 카페 앞마당이 호수를 끼고 있습니다.

저는 엄청 색다르다고 느꼈어요!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듯한 느낌의 뷰를 가지고 있어요.
말 그대로 뷰 맛집 입니다.

 

솔직히 부산에는 바다를 낀 카페가 많아서, 약간 요즘엔 다 대부분 비슷해서 그 뷰조차 이젠 좀 식상해졌는데 이런곳도 있더라구요..

신기 뷰가 다시봐도 신기해요.

 

 

햇살이 아주 이쁘게 들어오죠.
왠만하면 뷰가 좋은 곳은 음료가 별로 대충 인 곳 이 많은데 여기는 음료도 신경을 디게 많이 쓰는 것 처럼 보였어요.

음료가 너무 이쁜데 맛도 좋아요.??

 

 

해가 잘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음료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음료 너무 귀여워요 꽃모양 배를 둥둥 띄어주셨어요.

 

이렇게 호수가 보이는 멋진 뷰에 맛있는 차와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진짜 삭막한 도심을 떠나 잠시나마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요.

 

 

호수 끝에는 또 산이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 입니다.

정말 뷰 멋있지 않나요?
한 폭의 그림같아요.

저 호수가 인공호수 일지 아닐지도 궁금했어요.

 

자연적으로 이런 뷰가 나올 수 있는건가..

 

 

카페 창 유리 프레임안에 들어오는 뷰가 너무 그림 같고 이뻐서 액자 같은 효과를 주네요. 정말 최고의 뷰 이닐까 싶어요.
한옥과 잘 어울러지는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다음에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음 멀지만 나들이겸 바람쐴겸 힐링할겸 한번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에도  색다른 좋은 카페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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