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마스크 배부 정보 (주민센터)

 

 

안녕하세요.

마스크5부제가 실행된 후에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보완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아직까진 수직감염이 된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태아에게는 감염되지않는다고 하지만 배안에 태아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약처방이 어려운 점이 있어 임산부들은 특히나 코로나19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다가 코로나19 감염되는 위험까지 감수할 수는 없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아동들과 임산부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시군구 에서는 우선 배부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서울 성동구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관내 임신여성, 100일 이하 신생아 출산 산모 2500명에게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배부하였고 구로구는 노인층, 장애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 1만7000명에게 3장씩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부산의 경우에 얼마전에 임산부 확진자가 나왔었죠?

기장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와 외출이 어려운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들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와 손소독제 1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동래구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 1천여명에게 1인당 마스크 5개와 손 소독제 1개씩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산부와 출산모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증빙서류를 구비하면 가족의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대리수령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구 또한 오늘 이런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 시군구 별로 해당 재난문자를 받으신 임산부들은 증빙서류 꼭 지참하셔서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마스크 우선배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증빙서류 : 임신확인서 , 신분증

혹시나 헛걸음 하지 않도록 각 지역의 주민센터 에 마스크 잔여여부와 시간 등 전화해보고 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