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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통일부 장관 사의 김연철 / 김여정 행보

by 움바바 2020. 6. 17.

안녕하세요.

뉴시스1



김여정 담화로 인해 시끌시끌합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남북 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마음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남북관계 악화를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 있었으며, 그부분에 대해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한다고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갑작스런 사의 표명에 통일부 내부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1964년생 3월 26일 생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까지의 학력으로

2009년 제 15회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하고 2019년 4월부터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작년 2월  하노이 노딜이 후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이후에 취임하였으며,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쳐 많은 통일부 장관으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얼마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필두로 일부 탈북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문제를 삼으며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청사를 폭파하고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재주둔 시키겠다고 까지 밝혔습니다.

 

남북공동연락소 청사를 폭파시킨 행동은 매우 도발적인 행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외에도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복구와 서남해상 전선 등 전반적인 전센에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도 밝히며 북한은 현재 전쟁선포와 같은 행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여정의 행보는 이번뿐만이 아닌 저번 북한 미사일 도발사건에 대해서도 남측을 남조선것들, 바보들, 개돼지들이라고 표현하며 대한민국을 맹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김여정이 이렇게 남북관계에 큰 소리를 내는 것 또한 많은사람들이 김여정의 후계자로 언급되기 때문이라고 예측하며 일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김정은 의 건강이상설 때문에 혹은 김정은이 사망했다는 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기도 합니다. 북한이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앞으로 남북관계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지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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